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05-04-18 17:32

강경 젓갈 한 통 사오셨습니까? 새우젓도 일품이고, 중앙시장 안의 복매운탕 맛도 각별하지요..^^ 할머니도 뭔가 하나 사가지고 오시나 봅니다. ^^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05-04-18 17:34

순박함. 그리고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충청도 강경읍내의
헤메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지나다 만나는 모든 분들이 이웃집 할머니, 아주머니, 누나 같은 포근하고 마음 편안함을 주는 반나절의 번개촬영의 결과물들이 반갑습니다.
안선생님 편안한 휴식 가지고 계시지요? 사진 고맙습니다.

최민우님의 댓글

최민우

05-04-18 17:36

강경에 사는분들 남녀노소 모두 순박하고 친절하시더군요.
사진으로 다시보니 마음이 순수해지는것 같습니다.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강경...평화롭다는 표현이 적절하겠군요.좋은사진 즐감했습니다.

황재석님의 댓글

황재석

05-04-18 17:45

안승국님! 할머니 사진 찍다가 혼났습니다. 쥐도새도 모르게 찍어야 하는되?

집사람에게 강경에서 사진찍고 왔다고하니까. 양정훈님 말씀대로 젓갈 사오지 않았다고 혼났습니다. 강경 젓갈이 유명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다음 또 뵙겠습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5-04-18 18:00

정말로 감사하고 미안해서 그냥 웃고말았읍니다.
송춘광님 께서 강경젖갈을 잘 아셨는지 불편한 몸으로 젓갈몇통구입해서 서울까지 왔읍니다. 그런데 그젓갈 우리 줄려고 구입한거라며 나누어주시고 정작 본인은 지금먹을일 없다고 .......
이렇게 깊고 따뜻한 배려가......두고두고 깊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5-04-18 18:49

강경사진을 일착으로 올리시는 안선생님...
선생님의 작품들도 작품이지만
돌아오는 길에 안선생님을 포함한 젊은^^ 회원님들의
인품에 대해 얘기했었습니다.
다음에 뵈면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05-04-18 21:50

참 곱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5-04-18 23:15

함 가보고픈 강경인데..., 그 보고픈 풍경이 잘 표현된거 같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