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필님의 댓글

김은필

05-04-09 13:51

요즘 방외지사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공감합니다.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05-04-09 18:28

창호지에 붙은 꽃잎이 이분의 삶의 질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5-04-09 18:58

한 때 시도했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자연과 벗하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욕심을 버리는것이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그냥 한적한 시골에 집을 지어놓고 사는게 아닌한은 더더욱.... 친구분의 성공적인 삶이 여러 사람들에게 용기와 격려가 되길 바랍니다. 역시나 품위있는 색감에 다시 한번 경탄하고 갑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5-04-09 20:59

이런 정갈한 창호지문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외할머니 집의 깔끔하던 일본식 간유리와 실이 올올이 박혀있던 문이 스쳐지나 갑니다. 그 집에 살때 어린날... 도둑이 들어, 방에 꽁꽁숨어있었는데 발자국소리에 황급히 달아 지나가던 창호지문에 비치던 그 낮선이의 검은 그림자도 떠오르고 말입니다....뭔 헷소리가... 암튼, 참 정갈합니다. 좋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윤재경님의 댓글

윤재경

05-04-09 23:59

좋은 사진 늘 감사드립니다.

님의 댓글

05-04-10 00:22

저런 문을 바라보며 낮잠을 자고, 꿈을 꾸며 사는게 지금 저의 '꿈'입니다. ^^

윤종현님의 댓글

윤종현

05-04-11 01:00

김규혁님의 칼라 사진은 사람의 마음을 매료시키는 무슨 마약과도 같습니다.
색감또한 마약이고 구성 또한 마약과도 같습니다.
좋은 사진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