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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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m6 summilux 35m Kodak gold100 Nikon scan
디지털 카메라
Maker | Nikon | Model | Data Time | 2005:04:06 13: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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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안종현님의 댓글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노년의 뒷모습이 옆의 헤어진 벽보물과 더불어 쓸쓸한 느낌을 자아내는 듯 합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
이인한님의 댓글

수많은 그러나 찢겨진 벽보들이 그분이 걸어온 먼길을 보여주는듯....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이 사진, 참 인상적입니다. 뒷짐을 지며 내 보이는 고운 손바닥 (아마도 육체 노동자는 아니셨는듯..), 싸구려로 보이지 않는 코트와 양복 바지, 지팡이, 백발, 그리고 우측에 보이는 붙였다 뗏다를 수없이 반복했던 벽보 자국... 무엇을 위해 살아 왔는가, 왜 살아 왔는가, 앞으로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등 이런 저런 생각을 일으킵니다. 가끔 생각해 보는 것이지만 젊은, 역동적 세대를 사진에 담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만, 이 처럼 흘러간 세대를 긴 포커스에서 담아 보는 것도 많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옆에 할머니가 계시면 분위기가 다를 것 같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노인의 뒷모습에서 먼길을 이미 돌아온 모습도 보입니다. 그러나 또 한 편으로는 앞으로 가야할 길 역시 먼길일 수 있다는 느낌을 주는군요. 특히 뒷짐진 손에 닿은 밝은 빛이 이 사진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것 같습니다. 뒷짐은 그냥 허세가 아니라 여유있는 물러섬인듯한......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뒷모습이 언제부터인가 신경쓰이기 시작합니다, 가다가도 뒷모습이 생각나 멈칫거릴 때도 있습니다. 나이 든 분의 뒷모습은 외면할 때가 많습니다. 쓸쓸함을 외면하고 싶어서 일 겁니다. 쓸쓸한 느낌이 가슴을 메웁니다. 좋은 작품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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