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혁님의 댓글

김규혁

05-03-29 01:29

'일곱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라는 옛 소설이 생각납니다... 반짝이는 구두코 만큼 코끝이 시리군요.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5-03-29 07:45

재미있는대비 입니다.
걷는 청년은 구두는 오히려 불편 하겠지요.
좋은 사진 잘 보았읍니다.

이상철님의 댓글

이상철

05-03-29 10:07

구두의 광택과 질감이....멋진 이미지 잘 보았습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05-03-29 12:26

차분한 색조 아래 점잖게 반짝이는 구두, 행인의 발걸음.. 참 좋습니다. 인물의 경우 얼굴이나 상반신이 잘려나가는 사진은 특별히 하일라이트를 주고 있는 강한 부분이 없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진으로서는 매우 위험한 시도라고 봅니다만, 이 사진은 잘려나간 상반신을 온화하게 비치고 있는 구두가 주제로서 시선을 모으면서 전체적인 안정감을 주고 있어 참 인상깊습니다. 프로의 좋은 사진에 초짜가 공연히 말만 어지럽히는 것은 아닌지 저어됩니다. ^^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5-03-29 15:04

멋진 작품이군요. 많은 생각을 하시고 작정하신후 찍으신듯 합니다.
즐감 했습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05-03-30 04:38

구두와 운동화, 수수한 듯 화려한 색감, 멋진 구도입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