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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랑제의 시선31

이치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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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5-03-27 00:54
  • 조회611
  • 댓글2
  • 총 추천1
  • 설명1887년에 세우기 시작해서 1889년에 완공한 에펠타워는 8564톤의 철근으로 만들어졌다. 높이는 320.75미터이고, 아래로부터 꼭대기까지 1710개의 계단이 있다.
    이 타워는 에펠이라는 사람이 설계를 했는데, 에펠은 미국에 기증된 자유의 여신상 설계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당시 에펠을 세우려는 파리시의 계획을 맹열하게 비판했던 사람들이 많아서 만국박람회가 끝나면 철거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에펠을 세웠다고 한다.
    그런 에펠이 지금은 파리의 랜드마크이며, 일년 동안 수백만명이 여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한다. 머리도 별로 않좋고, 느려터졌고, 책임감과 서비스 정신이 결여된 프랑스 인들이 지금처럼 대국이 된 것은 아마 무엇이건 자기의 것을 소중하게 보존하려고 하는 의지와 끈기, 그리고 나름대로의 자부심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추천 1

댓글목록

님의 댓글

빠리지엥들이 좋아하건 싫어하건 알수 없지만 그야말로 빠리의 초상화 같습니다.

님의 댓글

파리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유럽 사람들이 한 마디로 nice하지 않습니다. 무뚝뚝하고, 느리고, 손님들이 물건 값을 물어봐도, 또는 손님들이 도움이 필요하다는 눈짓을 해도 살테면 사고 아니면 말고하는 식입니다. 니가 아쉽지 나는 아니다라는 태도구요. 하지만 문화에 만큼은 그 정성과 아끼는 마음이 끔찍합니다. 자부심도 대단하구요. 처음 가신분들은 참 답답하고 기가 막힐 노릇이지만 조금 지나면 곧 익숙해지시니 아쉬운 사람일지라도 오로지 시간만이 해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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