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봄여행-아비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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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어제 엡션 4990 스캐너를 사로 갔더니, 주문하면 3일 뒤에 물건이 도착한답니다. 가격은 440유로니 한화로 환산하면 60만원 정도가 되는군요. 가격이 좀 비싸고 늦게 넘겨지는 것은 그러려니 감수하지만, 물건 살 때 실제로 화가 나는 부분은, 판매자가 마치 세무조사원 같이 구매자의 신상에 대한 조서가 꾸며진 후에야 물건 구입이 끝나게 됩니다.
프랑스에서는 손님이 왕 노릇 절대 못합니다. 굽신거리면서 물건을 사야합니다. A/S는 더하구요. 그리고 고장 수리할 바엔 차라리 신품을 사는 게 더 낳다싶을 정도로 가격도 비싸고, 기간도 무지 오래 걸린답니다.
우리 나라가 성질 급한 사람들이 큰소리치면서 물건 사고, a/s 잘안되면 마구 야단치는 나같은 사람들이 살기에 딱!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성질 죽이면서 살자니 절로 극기 훈련, 아니 수도승이라도 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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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도웅회님의 댓글

하, 그렇군요.^^
세츄레이션 되어진 컬러가 매우 강렬한 인상을 주는군요..
선생님 덕분에 저도 좋은여행 합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안종현님의 댓글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ㅡ^^
오승주님의 댓글

프랑스의 골목이라 그런지? 아주 화려하고 예술적?인 색감입니다. 좋은 글과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
김현정님의 댓글

황금골목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좋은 작품 감상하였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이치환선생님의 작품에 이처럼 화려한 색감의 이미지가 있었던가 생각해봅니다.
강한 느낌의 작품... 감사합니다.
심일선님의 댓글

강렬한 색감이 가슴에 와 닿는군요.
좋은사진을 늘 보게 되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