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봄여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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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지난 일주일 동안 프랑스 중부와 남부 지역을 여행했습니다.
낯선 곳에 빨리 익숙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이 여행이라고 해서, 어려운 시기지만 우중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파리에서 출발해서, 남서부 루와르 계곡의 여러 성들을 보고, 아래로 내려가 교황청이 자리했던 아비뇽과 고흐와 고갱을 비롯 인상파 화가들이 머무르며 그림을 그렸던 아를지방, 그리고 소금산으로 유명한 프랑스 국립 자연보호지역인 카마르그를 거쳐 세잔느가 태어나고 살았던 엑상 프로방스를 거쳐, 마르세이유, 지중해 최고의 휴양지인 니스와 그레이스 캘리가 왕비로 있었던 모나코까지 내려갔다가, 위로 다시 올라와 스위스 국경 근처인 프랑스 동부지역인 알프스 산맥이 지나가는 안씨와 샤모니 몽블랑까지 올라가서 8일만에 다시 파리로 돌아왔습니다.
자동차 총 주행거리 3,000키로미터.
이 사진은 샹보르 성으로, 이 성은 파리 서남쪽 약 200키로 내려간 루와르 계곡에 있는데, 1519년 프랑스와 1세 때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설계로 원래의 성을 헐고 재건축을 시작해서 프랑스와 1세 아들 앙리 2세를 거쳐 1685년 루이 14세가 완성시킨 성이라고 전해집니다.
성 주변에는 강을 해자처럼 흐르게 해서 정문 입구 다리를 들어올리면 난공불락의 성처럼 보였습니다.
프랑스 중남부에 80여개가 넘는 성이 있는데, 그 중 이 성이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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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재걸님의 댓글

멋집니다....^^
대단하신 열정입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