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노래
이문수80 자연 - Nature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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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
나의 고향은 바닷가이다. 난 가끔 주말이면 내 유년시절을 보낸 고향집으로 향한다. 사진에 대한 욕심으로 오늘도 난 일찍 잠에서 깨어났다. 이른새벽 어두움이 가시지 않았지만 조용히 바닷가로 향했다. 그 바다에는 아버지와 두아들이 걷고 있었고 대화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너희들이 오면 매운탕이라도 끓여 주려고 어제 밤에 그물을 쳐놨단다. 고기가 많이 잡혔나 같이 가보자꾸나" 그들은 작은배를 저어가며 바다 한 가운데로 향했다.
그리고 내 손에는 카메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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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성문기님의 댓글

정말 좋습니다.
강세철님의 댓글

아름답습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한 폭의 시화를 봅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Jin Woo Park님의 댓글

색감이 예술입니다.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