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05-03-22 02:13

이소룡표 쌍절곤^^이 말죽거리에서 압구정까지 진출했군요.^^ 피카데리극장에서 정무문 볼 때가 그립긴 해도 뭐 그리 좋은 시절이었다는 생각은 안 듭니디만, 역시 세태는 죽 그렇게 이어지고 계승되는 것인가 봅니다. 앞으로 30년 후 유하 같은 뛰어난 영화감독이 2000년대 초의 잔혹사를 또 어떻게 묘사할지는 모르겠으나, 양준호님 사진을 보니 그 제목은 틀림없이 "압구정잔혹사"가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신용승님의 댓글

신용승

05-03-22 09:53

어릴적 쌍절곤으로 이소룡 흉내내다 여기저기 멍든기억이 새롭군요.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최민우님의 댓글

최민우

05-03-22 10:40

요즘 복고풍 빈티지 스타일이 유행인데...약간의 오버끼있는 압구정동 거리의 패션...^^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5-03-23 00:38

혹시 압구정동에 가게 되더라도 몸조심 해야겠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