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랑제의 시선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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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님의 댓글

문득 오늘의 사진에서 '외로움'이 살짝 비쳐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의 쉬운 말이 아니라,
어려움이 적지 않으시겠지만, 잘 견디어 내시면서 이선생님의 사진세계를
풍요롭고 굳건하게 구축하시기를 거듭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민호님의 댓글

사람사는게 프랑스나 한국이나 다 그렇죠 뭐~!, 사실은 이렇게 생각한다면 프랑스에 가서 사진을 한다는게 뭐 의미가 있겠습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치환선생님 스스로 온 몸을 옴싹달싹 못하게 가둬두고 오직 돌파구란 사진 밖에 없는 공간으로 스스로를 밀어 넣고 사진에만 매진 하시기 위한 자기 학대같은 일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부러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주변의 온갖 잡다한 일들로 사진에 몰두하지 못 하는 현실을 늘 아쉬워 하는데 그렇게 훌훌 털고 과감하게 날아가신 이치환 선생님이 그리 부러울 수가 없어서...그러나 여기에서는 상상도 못 할 또다른 난관들이 사방을 막고 있으리라는 짐작은 쉬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것들에 타협하시거나 의지가 꺾이지 마시고 뜻하신 바 잘 이루시길 빕니다. 그리고 멀리 프랑스로 간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프랑스인들은 이치환 선생님으로 부터 늘 그 정체성을 확인하려 들 것 입니다. 제가 같이 일했던 외국인 파트너들은 늘 그것을 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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