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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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M3 35mm Summilux with eye(1st) Gold100
느닷없이 선생님이 첫 시간에 웬 카메라? 정년 퇴직 후, 인근 고등학교 2학년에 지구과학 수업이 자투리로 주당 9시간이 생겨서, 일주일에 3일 다시 분필 아닌 보드 펜을 잡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의 정년 퇴직을 축하해 주신 송춘광 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 님께 深甚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댓글목록
임병훈님의 댓글

하선생님, 축하드립니다. 학생들도 카메라 든 선생님께 배우게 돼 기분좋은 모양입니다. 이 친구들 얼굴 앞으로 자주 보여주십시오.^^ 마음이 흐뭇해지는 사진 고맙습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첫 시간에 느닷없이 카메라로 학생들을 한 '캇' 하는 하선생님의 모습을 상상하니 재미있습니다. 멋쟁이 선생님이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겸연쩍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보기에도 좋고요.^^ 좋은 말씀과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학생들의 여러 표정들이 아주 볼만 합니다.
수업 시작이 이처럼 분위기 좋았으니 공부도 즐거웠을 것같습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그럼 첫월급 나오면 한번 쏘시는 거죠 ? ^^
항상 따뜻한 감정이 실린 작품들, 많이 배웁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하효명선생님, 저도 학생들을 가르치지만
아직 계면쩍어서 한 번도 정면샷을 시도해 보지 못했습니다.
학생들의 표정이 제각각 살아 있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무슨 사진인가 궁금했는데, 선생님 설명을 읽으면서 제 일같이 기뻤습니다.^^
하선생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윤종현님의 댓글

선생님께서 다시 분필을 잡은 것에 대해서 축하를 드립니다.
학생들의 웃음이 너무 맑아서 좋습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입시의 굴레에 그리 크게 얽매여 있지 않는 것 같아 좋습니다.
또 다른 가르침의 길에 서 계신 하선생님께 축하 드립니다.
저의 경우 교과 과목 보다 교과서에 없던 시 하나를 제대로 설명 해 주시고, 연극을 가르쳐 주시던 선생님이 더욱 좋았던 고교 시절 이었습니다.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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