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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M3 35mm 6군8매 tx400
늘 바쁘답시고
그 흔한 기념일 한 번 지켜보지 못하고
오랫만에 마주한 아내와의 저녁식사,
탈없이 그렇게 궁핍하지 않게 산 것만도
행복이라고,
강변하는 나에게
아내는 늘 목이 마른가보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 Nikon | Model | Nikon SUPER COOLSCAN 4000 ED | Data Time | 2005:02:21 18:09:57 |
---|---|---|---|---|---|
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0
댓글목록
최성호님의 댓글

각자 반성합시다... ^^
좋은 작품 가슴에 와 닿습니다.
임병훈님의 댓글

뭔가 모르게 갈증을 더하는 사진입니다. ^^
무대를 밝히고 카메라를 틸트업한 다음 장면을 기대하겠습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맨트와 사진이 주는 이미지가 현실감이 넘칩니다.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추측건데.. 부인과 외식하는 장소에서도 저렇게 카메라를 들고 '샷'을 누르시니, 부인에게 미움? 받나봅니다. 하하~! 항상 열정이 느껴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남자는 하루에 천 단어만 얘기해도 사는데, 여자는 하루에 만 단어를 얘기해야 산답니다. 부인 얘기 많이 들으면 약 값이 줄어든다는 처방인 것 같습니다.
잔에 생수가 가득한 것으로 봐서 목마르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생수를 보니 제가 목이 마르네요.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