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5-02-03 10:02

참으로 눈이 시릴정도로 아름다운 설경입니다. 또 감탄만 합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김두경님의 댓글

김두경

05-02-03 11:31

시원합니다. 코 밑에 찬기운이 도는 듯 하네요.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5-02-03 21:12

내린 눈이 얼어 크림처럼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고목의 까치집위에도, 굵은가지 위에도 얼어붙어 있읍니다.
나목의 앙상함과 설경이 잘 어우러진 멋진 풍경입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읍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5-02-04 02:44

제가 오늘 외출을 하고 돌아와서 이 사진을 좀 늦게 봤습니다.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콧등이 시큰해졌습니다.
그 이유야 제 가슴에 담긴 것이라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눈덮인 촌가가 왠지 멀게 느껴지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제가 잠시 거쳐했던 경북 영양의 시골집이 연상이 되면서
잠시 감상에 젖어보게 되는군요.
일전에 와이드하게 찍은 시골집 설경과 함께 무척 마음에 듭니다.

산하의 호쾌한 사진이 박선배님의 트레이드 마크같이 각인되 있었는데,
일전의 그 시골집과 이 사진은 사람의 냄새까지 섞여 더욱 제게는 좋게 보이네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05-02-04 06:07

오히려 화려합니다.
멀리서 담아 오신 빛이 일품입니다.

좋은 작품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