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5-01-18 09:24

경주가셨던 날, 날씨가 바쳐줬군요..^^
어제부터 즐감 중 입니다.

구성영님의 댓글

구성영

05-01-18 10:34

어떠한 말이 필요가 없는듯 합니다.
잠시동안 선생님과 폭설때의 뒷이야기(?)를 들었지만.. 거의 모험이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좋은 작품이 나올수 밖에 없을거라는 저의 추측도 무리가 아닌듯 합니다.

좋은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05-01-18 10:55

묵직하고 동시에 화려한 가야금산조를 듣는 기분...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05-01-18 10:59

눈이 쏟아져서 좋고,
경주라서 더 좋습니다.
좋은 사진, 서울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눈을 맘껏 보았습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5-01-18 11:10

쏟아지는 눈발과 소나무의 풍경이 정말 한국적인 풍경입니다. 돌아 올 때 사고 없으시게 오셔서? 다행입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

황재석님의 댓글

황재석

05-01-18 11:11

사진을 보고 고생하신 모습이 그려짚니다.
좋은 사진 즐감했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5-01-18 11:32

정말 무지하고도 용감한^^ 촬영계획이었습니다.
오전 7시쯤 영천 국도에서 눈을 만났는데
장윤모회원님,
"오늘 소원이던 눈사진 맘껏 찍겠다."고
좋아하셨는데 기쁨도 잠시
자동차가 도로에서 360도 회전,
쏟아지는 눈보라에 겁을 먹고
양동마을에서 오전 10시쯤 출발,
운전하시는 장윤모회원님은 쩔쩔 매시는데
저는 창을 열고
"잠시만 차 세웁시다." 연발...
장윤모회원님 속으로 저 욕 많이 하셨을겁니다.
국도로 울산 거쳐 부산 도착 오후 4시.
부산은 쾌청하게 개었더라구요.
장윤모님 마지막 멘트가 압권...
"저 오늘 부터 교회 갈랍니다.
사고 안나고 내려오면 신을 믿기로 했습니다."^^

차 리 호님의 댓글

차 리 호

05-01-18 13:12

좋은사진 잘 감상 했습니다.

그토록 어렵게 찍으신 사진 반팔 걸치고 감상만 하기가 송구스럽 습니다.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따뜻 하도록 여름 사진 보여 드려야 하는데
스캐너도 없고 해서 사진도 못 올리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면목이 없습니다.
너그러이 이해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차재하님의 댓글

차재하

05-01-18 14:03

눈발이 전하는 말....
이리저리 흔들리는 나무가지들...
그날의 느낌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잘보았습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05-01-18 18:33

멋집니다.
지각하는 바람에...
좋은 말씀들 윗분들께서 다 사용하시고..^*^

작품에 감사드립니다.

님의 댓글

05-01-18 22:08

소나무와 눈, 고생한 보람 찾고도 몇배 되찾은 대박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