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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M3/Rigid Summicon 50mm f2.0/TX/Epson 3200
사무실 근처에서 자주 보는 친구다.
벌써 15년 정도 된 것 같다.
고물과 빈박스를 수거해서 생활을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안해줘서 앞뒤 상황은 잘 모른다.
15년 정도의 생활은 내가 봐서 본것 밖에 모른다.
그러나 가끔 담베를 나눠피며 이야기 하면 참 순박한 친구다.
그는 세상이 자기를 힘들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자기안에 다른 세상을 만들고 그안에서 이야기 하고 쉬고 위로하며 사는 것 같다.
그리고 자기 세상에서 지금의 세상을 경계하며 사는 것 같다.
그러나 그가 웃을때는 정말 기막히다. 맑고 편안하고 순박하다.
이세상은 맑고 순박한 사람이 살기에는 정말 힘든 곳인가 보다.
겨울이 왔다. 그 친구가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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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4:12:16 09:4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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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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