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04-12-25 08:40

m6로 어제 밤에 촬영한 필름이 벌써....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덕수님의 댓글

김덕수

04-12-25 08:59

제가 어제 안선생님과 명동을 돌아봤는데 그 혼잡한 인파를 잘도 뚫고 어찌나 빨리 걸으시던지...
이분은 앞으로 '3속 선생'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속보 : 엄청 빨리 걷는다. 걸음이 빠르다는 말을 듣는 나도 따라가기 정말 힘들다.
속사 : 언제 찍었는지도 모른다. 재털이 시리즈를 보면 타이밍과 각도도 정확하다.
속개 : 필름은 찍자마자 현상소로 가고, 네가필름이니 1시간 안에 나온다.
가방이나 장롱에 묵히는 일이 없고, 그날이나 늦어도 다음날 갤러리에 공개된다.
3속 선생님, 즐거운 성탄절 맞으십시요. 이 담엔 따뜻한 장갑 꼭 챙겨서 나오세요.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04-12-25 10:23

엉금엉금 기듯이 걸어다니며 더듬더듬 찍는 저로서는 안선생님의 속보, 속사가 굉장히 부럽습니다.
속개는 저도 네가로 찍어 그날 현상합니디만...
그런데 재떨이 시리즈는, 공중도덕 깡그리 무시하고 길거리에 재를 함부로 떨어대던 지난날이 생각나
부끄러워서 바로 보질 못하겠습니다. 몇년 전 끊기는 했지만 하루 평균 닷갑을 30년 가까이 구워댔으니...
안 죽고 여태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지요.
명동거리 풍경 잘 보았습니다.^^

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04-12-25 10:30

김덕수 선생님.. 설명을 들으니.. 안승국 선생님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저와는 많이 다르시군요..
한가지는 같지만.. 빨리 걷는다.. ^^
이렇게 설명으로나마 들을수 있어서 기쁩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4-12-25 10:56

멋있게 담으셨군요.
좋은 작품 감사드립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4-12-25 12:52

설명을 들으니 선생님의 촬영 모습이 생생하게 느껴 집니다..^^
오늘도 서울시내 어딘가에서 셔터를 누루고 계시는건 아닌지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셔요~ 꾸벅.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04-12-25 19:10

안승국 선생님 어제의 짧은 만남 정말 반가웠습니다 ^^*
그 어두운 시간대의 거리스케취 이런멋진 작품들을 잡아내시다니,
김덕수 위원님의 삼속 말씀 과 함께 세점 작품에 박수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재털이 씨리즈는 계속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주님의 사랑받는 성탄 되시고 아무초록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