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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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M6 35mm smicron F2.0 Tmy
올 여든 일곱이신 화가 K 선생님의 여든 아홉되신 부인인 조각가 S선생님께서 이 사진을 보시고는 이 사진은 백살먹은 사람이고 당신 남편께서는 이렇게 늙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이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며 우기시며 몹시 섭섭해 하시길래 진땀을 뺐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없이 다음엔 꼭 육십이나 칠십의 젊은 남편으로 찍어드리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4:12:11 23:1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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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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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장일님의 댓글
주장일
하하 그래도 정정해 뵈시는걸요~ 차가 조금 막힌다는 표정을 짓고 계시는 듯 합니다..^^
멋지게 잘 잡으셨네요.
황재윤님의 댓글
황재윤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시군요..
역시 세상은 몸보다는 마음으로 사는것..
즐감했습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제가 보기엔 멋진 포트레이트 입니다.
사진속의 자신이 좀더 이상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기는
늙으나 젊으나 다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ㅎ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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