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04-12-14 11:02

표정도 정말 다부진데요....
장차 큰 일을 해낼듯..

김덕수님의 댓글

김덕수

04-12-14 11:18

제가 사진을 논평할만한 실력은 없지만 감히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임규형님 스스로는 "아이들 연필잡는 손이나 찍는다..."고 하시지만 이런류 사진들을 보노라면 대~한민국의 입시지옥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의 모습이 응축되어 있는 대단히 훌륭한 작품들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전 사진중에 '추석날 공부하는 여학생'이 아주 인상 깊었는데 모델이 명암상으로 어둡게 처리된 그 사진에 비해 이번은 밝게 처리되었군요. 창백한 얼굴에 날카로운 시선과 손목의 힘, 에너지가 연필심에 집중되어 있는 이 사진에서 수험생의 고뇌와 처절한 시대상을 읽게 됩니다.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04-12-14 13:30

다부진 사람 !
김덕수 님 의 너무나 좋은 감상 평이 있어 댓 글이 필요 없어진 듯 합니다^^*
김위원의 수험생의 고뇌와 처절한 시대상 말씀에 100% 공감의 의견을 전합니다.^^*

황기원님의 댓글

황기원

04-12-15 12:44

자뭇 진지함이 느껴집니다.....
언제나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좋기 좋습니다.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4-12-15 20:05

김덕수님 평에 한표던집니다.
사진 너무 좋읍니다.

박용운님의 댓글

박용운

05-01-22 17:08

말씀처럼 참 다부지게 보이네요....저의 딸도 저렇게 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