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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두성(石頭城) 마을

김덕수 회원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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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4-12-12 12:22
  • 조회654
  • 댓글8
  • 총 추천0
  • 설명운남성 서북쪽 해발 2000미터 험산준령의 경사가 급한 지대에 2백여 가구가 모여 산다. 모두 기와집에다 정원 겸 마당이 있고,
    청정지역에서 가축 기르고 농사지으며 인정있게 사니 하루하루 쫒기듯이 살아가는 서울아파트족들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서울아파트족의 삶을 훗날의 역사는 어떻게 기록할지... 2004. 10 m6, 35mm summicron asph 4th, 400tmy
추천 0

댓글목록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분더바!!~!
흑백의 묘미가 한껏 살아나는 사진입니다.
촬영 데이타가 궁금해지네요..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야~아 ! 흑백의 진수를 보여주시네....
스미크론 asph 역시 흑백에 죽여 주네요.
정말 좋읍니다.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마을 전체를 조망하는 시선... 사람들 표정... 그 뒤로 보이는 땅의 모양...
김선생님 사진에는 통찰력과 인간애가 있어서 늘 좋습니다.

심재명님의 댓글

심재명

서울보다 생활환경이 나을 것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사실 서울처럼 사는 환경이 열악한 곳은 찾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류광홍님의 댓글

류광홍

고산에 있는 급경사지에 2백여호의 기와지붕마을 석두성
꼭 한번 가서 보고 느끼며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김덕수님의 댓글

김덕수

꼭 한번 가보십시요. 저는 다시 가볼 생각이고 기회가 돼서 저도 함께 간다면 좋겠습니다. 중국인들은 옛날 것을 허물지 않고
잘 보존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70년대에 새마을운동 한다며 초가집과 기와집을 온통 허물고 함석과
슬레트 지붕으로 교체해서 관광객들이 토속적인 민가를 찾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이런 마을에서 자정에 마당에 나와 있으면 괘종시계소리가 정말 들어볼만 할 것 같습니다.
약간의 시차를 두고 울리는 시계소리의 향연.....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좋은사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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