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한대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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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도전지구탐험이 따로 없었다. 빗속에 캄캄한 계곡길을 2시간을 걸어 도착한 곳은 심심산속의 버스정류장. 매표소도 안내원도 없다.
이때가 밤 10시쯤인데 여기서부터 또 30분을 걸어서 석두성 마을에 도착했다. 사진하고는 관계가 없는 사람이 친절하게도 삼각대를 대신
메고 걸었다. 담배를 맛있게 피고있는 이충석 회원의 프로다운 모습. 그는 M6에 핫셀블라드까지 짐이 제일 많았다.
댓글목록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다큐풍의 사진이면서도 빛과 어우러진 깊이있는 흑백톤이 예리하고도 짙은 인상을 남겨주는듯 합니다..
김선생님의 사진해설이 참 재미있습니다..^^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상황 반전이 일어 나기 직전의 분위기입니다.
중앙의 담배 피우는 인물을 제외하고는
등장 인물 모두가 사진 우측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매우 민감해 하는 모습입니다. 사진 좋군요..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분주한 현장 세트장을 보는 느낌입니다.
리알한 분위기 실감납니다.
모터사이클의 불빛에 나온 사진 참 좋읍니다.
즐감입니다.
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제일 왼쪽분.. 저 짐을 다 가지고 산을 오를려면 정말 힘들텐데...
정열적인 현장감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감사합니다.
김덕수님의 댓글
김덕수
맨 왼쪽의 가방이 바로 이충석 회원의 것인데 가방 끄는 사람이 중국인인지 황성찬씨인지 분명치 않습니다.
하여튼 저 가방은 이사람 저사람 손을 거치며 진창비탈길과 돌길을 끌고 갔는데도 바퀴가 멀쩡하여 놀랐습니다.
제조사는 샘소나이트였습니다. 배낭여행하는데 저런 가방 끌고온 사람 첨봤다는 사람도 있고...
김주오님도 중국 오지여행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후후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저도 그 가방에 시선이 갔는데, 역시 그런 사연이 있군요.
사진 촬영의 현장감이 느껴지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쓸데없는 생각 하나: 때로 사진의 길은 힘든 고행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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