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04-12-03 19:13

수평으로 잘려진 시선너머 골리앗과 같은 거인 63 빌딩이 아련히 다가옵니다.
높아진 욕망만큼이나 끝없는 희망은 언제나 이룰수 없는 꿈으로 다가오기에..
저 넘어 보이는 도시는 신기루와 같은 꿈일지 모릅니다.
이 사진을 보며..
수평으로 잘려서 아득해진 어린시절 꿈을 생각해 봅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4-12-03 19:21

화면의 빈 공간만큼이나 채울 말과 의미가 많은,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여인우님의 댓글

여인우

04-12-03 21:31

한 도시가 폭파하고 그 위험한 순간을 인지하고 빠르게 다른 도시로의 이동 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상을 해 봅니다.

깔끔하고 feel이 살아있어 마냥 즐겁습니다.

임한순님의 댓글

임한순

04-12-04 01:49

단순하지만 세련된 구성이 참 좋습니다.

님의 댓글

04-12-04 08:37

멋집니다!!!
이 보다 더 모던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즐감했습니다.

박대균님의 댓글

박대균

04-12-04 09:20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04-12-04 12:39

차속에서 발사한 슛 이 이렇게 멋진 그림을 만든다면 !
매일 매일 쏘겠습니다.^^*
엄청난 심미안이 빚어낸 아름다움 감동으로 봅니다.^^*

이태영님의 댓글

이태영

04-12-05 03:47

강승철 선생님 사진은 늘 전위적인 것 같네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