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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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리장(麗江)에서 석두성(石頭城) 가는, 하루 한대 밖에 없는 19인승 버스가 8시간을 험산준령을 겨우겨우 달리다가 해발 3,000미터 고지대
진창길에 쳐박혔다. 모택동 모자를 쓴 여인이 창문으로 탈출하는 모습인데 그녀는 집까지 2시간이 넘게 걸리는 밤길을 혼자 먼저 걸어 내려갔다. 그건 길도 아니고 험한 계곡 비탈이었는데 전등도 없이 어떻게 내려갔는지 지금도 의아하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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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종문님의 댓글
김종문저도 이번여행은 운남으로 갈예정인데.....
김덕수님의 댓글
김덕수그렇군요, 반갑습니다. 그곳은 순수한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아름다운 고산지대입니다. 저는 이번에 운남성을 가보곤 사람이 잘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른바 문화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행비도 저렴하고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꼭 권할 만한 곳입니다.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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