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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김덕수 회원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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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4-11-27 16:08
  • 조회552
  • 댓글1
  • 총 추천0
  • 설명차는 진창에 쳐박혔고, 승객들은 걱정이 태산같은데 운전기사 화금송(和金松)씨는 뭐가 그리 신나는지 호쾌하게 웃고 있다.
    이 양반은 승객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구성진 노랫가락을 메들리로 읊었다. 하긴 여기는 음주단속도 없지...
    해발 3천미터의 웃음... 오랜 역사 면면히 이어온 석두성(石頭城) 사람들의 낙천적 기질과 기개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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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샷터 누르는 순간을 개인적으로 상상해 봅니다. 주변의 배경과 고개를 젖히고 크게 웃는? 남자의 순간 포착이 절묘하네요. 리얼한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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