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넘 높으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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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요즘 포스팅만 하고 댓글 달 시간이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흑...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4:11:12 02:0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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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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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켁.. 원더풀.. 잠시 쉬고 오시더니.. 쉬는동안 내공 수련만 하시나 봐요....
전 포스팅도 안하구 잠시 눈팅.. ^^
황기원님의 댓글
황기원
그러게요...
입체감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한눈에 쏙~~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성모 신심을 가지고 있는 천주교에서 성모님은 겸손과 자애의 마리아 (Maria)인데,
마리아 이름의 어원은 바다 (Marine) 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바다는 물 중에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하는 물인데, 그 크기가 다른 물과는 비교하기가
불가능하지요. 교만의 높은 물이 아래로 아래로 흘러 시내와 개천과 강을 이루고
드디어 가장 낮은 겸손의 바다에 다다르지요. 헤아리고 가늠하기 어려운 거대한
겸손의 낮은 바다는 모든 것을 수용하고 품고 있지요.
교만의 높은 물도, 아첨의 시냇물도, 부잣집 하수물도, 가난한 집 쌀뜨물도...
일점 억압하는 자의 차거운 피도, 핍박받는 자의 눈물도
밑도 끝도 없는 겸손의 바다 앞에서는 그저 물 한 방울에 지나지 않습니다.
임규형님 덕에 오랫만에 겸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고 있습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예의 유니크한 사진 잘봤습니다.
양정훈님 덕분에 좋은 글도 읽었구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