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균님의 댓글

박대균

04-11-11 15:08

항상 동물원은.. 저 자신에게는 자화상 같은 공간입니다..


저 눈빛 ..감정깊이 바라보게 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4-11-11 15:38

수만년의 생명사슬의 갈등구조속에서도
여전히 나무를 타던 놈들이 인간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사슬속에 갇히는 군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유주석님의 댓글

유주석

04-11-11 16:06

제 사무실 모니터가 좀 어두워서 처음엔 사진이 잘못 나왔는지 알았습니다.
와.....
제목부터 심오한 느낌을 주더니만 사진 또한 많은 걸 생각하게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가뒀지만 정작 우리를 가두고있는것들을 우리는 자각하고나 있는지.....
우리는 과연 무엇에 갇혀사는것인지...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윤재경님의 댓글

윤재경

04-11-11 17:31

감동적입니다.
당장이라도 동물원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사진이 워낙 강렬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당분간은 동물원에 가더라도 제 시각으로 사진을 찍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단순한 동물 사진을 넘어서... 개체에 감정과 생명을 불어넣은 좋은 작품들입니다.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4-11-11 17:31

몇년 전 Eye to Eye라는 사진집에서 푸마의 눈에 비친 창살이 그렇게 서글플 수가 없었습니다.
그 눈빛에서 읽었던 abandoned라는 감정이 정제된 빛으로 다시 떠오르는군요.

이상원1님의 댓글

이상원1

04-11-11 22:29

눈빛이 살아있습니다.. 무언가 말하려 하는게 느껴집니다..
넓은 세상으로의 갈망이겠죠?
사진 감사드립니다..

변민광님의 댓글

변민광

04-11-11 23:43

답답한 숨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김기순님의 댓글

김기순

04-11-12 17:43

저눈빛 오랫동안 못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