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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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8일 하루동안 촬영했던 서울 한강의 사진 포스팅을 마칩니다. 그날 모두 9롤의 120필름을 촬영했는데, 그 중 느낌이 조금이라도 오는 것들을 올렸습니다.
서울 도심이 너무 답답해서 한강으로 나갔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강한 구속에서 해방이라도 된 듯이 후련하던 마음이 어느새 거대한 굴레에 다시 구속되어짐을 느꼈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내 힘으로는 탈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삶의 여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반항하기 보다 순응하면서, 탈피하려는 노력보다 승화시키려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표현을 격려해주시고 보아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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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좋은 사진, 거듭 감사드립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그동안 멋진 한강변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둑변의 무작스런 콘크리트덩어리들에도 불구하고
강남변 42km, 강북변 22km 의 한강 자전거 도로를 서울의 보물중의 하나로 여기는데...
선배님...사진속에서 그 보물같은 한강변이 더욱 빛난것 같아 좋았습니다.
사진의 멋진 표현들은 배움의 기회가 되었구요.
앞으로도 멋진 사진 보여주십시요.....
김영하님의 댓글
김영하
아쉽네요.
그날 하루 내내 이치환선생님을 따라다닌 듯한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저도 묻어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이병택님의 댓글
이병택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그날, 저의 사진 인생이 좀 달라졌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준비하시는 것들 잘 되시길 바랍니다....근간에 연락드리겠습니다. 연락 드릴 일이 있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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