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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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MP, 35mm Summaron f2.8, RHP III
댓글목록
서정현님의 댓글
서정현
개구쟁이 아드님의 모습이 참 재미있습니다.
오다이바라면.. 전 눈물의 추억만이..ㅎㅎ
일본 여행 갔을때... 룸메이트가 카메라 사는데 꼭 같이 가자 그래서 따라갔다가 오다이바 놀러간 일행을 놓쳤답니다. 음.. 카메라가격이 너무 비싸서 못사고.. 그럼 오다이바나 가자 해서...이케부쿠로에서 오다이바까지 손짓발짓을 해서 찾아갔는데... 가자마자 비가 내렸답니다.
일행도 못찾고... 비만 쫄닥 맞다가.. 다시 이케부쿠로 돌아오는 길에..
그래... 이왕 비맞은거.. 신주쿠나 가자. 그러면서 지하철에서 내렸는데...
음...
지하철 역에서 나오니.. 더더욱 가멸찬 소나기.....
음.. 요도바시 카메라 옆에 쓰레기통처럼 보이는데서.. 우산 주워서 쓰고 몇발작 가는데
경찰이 와서.. "이 우산이 니꺼냐? (그렇게 알아들었음 우리는..)"
그때. 당황한 우리는... "I'm chineses... I'm chinese"를 연발하며 우산 놔두고 도망갔죠...(나름대로 애국심의 발로에서....)
음... 지하철도 끊기어..택시타고 호텔오니.. 3만5천원이 나와버렸답니다.
너무너무 열받아서 라면 먹으러 갔는데.. 젤 비싼거 시켰더니..
엄청난 양의 고기와.. 기름기로 인해. 결국 라면도 다 못먹고...
음.... 저의 오다이바의 추억이었습니다...T.T
오기동님의 댓글
오기동
ㅎㅎㅎㅎ...
죄송합니다....그 때의 장면들이 코믹하게 연상이 되서요..서정현선생님은 고생을 많이 하셨는가 봅니다..
다음에 일본에 오시게 되면 제게 연락을 주세요..시간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ㅎㅎ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창림님의 댓글
이창림
오다이바에서 초현대적인 느낌만 받고 왔는데.. 이런 곳도 있군요. 유람선선착장 쪽인가요?
또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서정현님이 언급하신 그 라면..저도 먹다가 학을 뗀 경험이 있습니다..^^
아마..삿뽀로 스타일의 라면이었죠..
차홍대님의 댓글
차홍대
저도 지나간 추억이 떠오릅니다. 1981년도 이니까 꽤 되겠네요..
本鄕3丁目에서 마루노우찌선을 타고 이께부꾸로역에 내리면 바로 선샤인 시티가
나오는데 일본생활에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그야말로 눈물의 롯데리아 버거를
먹으며 거리를 헤매던 기억이 납니다......공부외적인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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