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04-10-06 06:35

흔히 볼 수 없는 ,매우 이색적 분위기 이군요.

즐감하였습니다.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04-10-06 09:11

해외 출장 다니면서 몇번 이런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좌중을 돌아다니거나 바로 가까이서 연주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좀 거북스러웠습니다.
우리의 정서로는 아직 마음이 편하기 힘들더군요. 상대방과 얘기하는데고 거슬리고.
혹 팁을 기대하고 3~4명 "떼"로 몰려와 우리좌석 옆에서 연주 할 때는 빨리 돈을 주고 보내고 싶더군요. 그냥 이런 분위기 있는 사진으로 만족합니다.

이순희님의 댓글

이순희

04-10-06 10:15

와~ 저렇게 가까이서 연주해주면 넋나가있을 것 같아요. 브에나비스타소셜클럽 틀어놓고 감상해야 겠어요. 쿠바사진 지금 다 보면서 꿈속에 있는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이태원올댓재즈에 가보고 싶어집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김승욱님의 댓글

김승욱

04-10-06 10:24

Havana 에서 이런 라이브 연주는 대부분의 식당이나 거리에서 흔한 풍경입니다.
연주가 끝난후 그네들은 자신들의 연주가 담긴 CD를 판매하기 위해 좌석을 돌지만 결코 강요하지 않습니다. 전 매번 너무 훌륭한 그들의 음악솜씨에 감동을 받아 일부러 불러세워서라도 1달러씩을 챙겨주었습니다.

음악가들은 피사체로써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나 나이가 많은 노음악가들의 연주에서는 인생의 관록이 선률에 묻어나오는 것처럼 사진속에서도 고스란히 뭍어 나오는것 같습니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에 나오는 진한 감동을 쿠바에서는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쿠바는 저에게 다시 가고싶은 나라 0순위가 되버렸네요.^^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4-10-06 12:24

황홀한 쿠바란 책을 본적이 있는데...
쿠바...함 가보고 싶은 나라이군요.
빔 벤던스의 영화로써의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은 별로 였지만,
위 사진을 보니...오히려 쿠바재쯔의 정서가 더 느껴집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변민광님의 댓글

변민광

04-10-06 19:01

너무나 쿠바스러운 풍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저도 그곳에 있을듯 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