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태님의 댓글

문영태

04-10-01 10:57

눈...눈...눈..
사진가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신용승님의 댓글

신용승

04-10-01 11:01

읽을 거리가 많으면서도 전혀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4-10-01 11:03

보도 사진전에서, 또 하나의 멋진 고 감각적인 사진을 만드셨습니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4-10-01 11:14

뭐라고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늘 좋은 사진으로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기순님의 댓글

김기순

04-10-01 11:17

빈틈없는 앵글에.
우산을 든 모습에도 스미는 환한 빛.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4-10-01 11:35

뉴라운드 협상을 이끌었던 마이크 무어 前 WTO 사무총장의 눈빛이 섬뜩하네요. ^^
그런데 그 무어 총장이 맞나요. 어쨌든 마치 양들의 침묵에서의 홉킨스 같기도한 강렬한 눈빛에서 악마성을 느껴봅니다..^^
빗물로 번질거리는 보도위에서 누구를 기다리는 것인지 아니면 어디론가 가기위해 잠시 숨을 고르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보여진 우산과 핸드백에서 중년부인의 체취를 느끼게 합니다..
정확하게 나뉘어진 실루엣 그뒤에 숨어있는 두시선의 철저한 이질성에서 가공되거나 호도되어진 어떤 이데올로기의 실체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듯합니다..
평화와 공존 그리고 인류애, 지구촌의 화합이라고 하는 수많은 구호들속에 은밀하게 도사리고 있는 탐욕과 폭력의 숨겨진 기운을 이 한장의 사진에서 느끼게 되네요..
날카로운 시각으로 만들어진 좋은사진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4-10-01 12:09

사진 그 이상의 사진입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4-10-01 12:19

도웅회 선생님 덧글에서
부족한 사진이 방향성을 찾아가는 듯합니다. 좋은 덧글 감사합니다.

저도 사진속의 눈의 주인공이
양들의 침묵의 " 홉킨스 " 인줄알았습니다.
근데 설명을 읽어보니 " 콜리나 " 라는
이태리의 유명한 축구심판이라 더군요.
막강한 권력으로 그라운드를 제압하는것으로 유명한...
암튼, 그게 누구였든 간에 말씀하신
섬뜩한 인간의 또 다른 모습을 저도 느꼈던것 같습니다.

오늘도 비가 오는군요.

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04-10-01 12:24

사진으로 봄에도.. 오금이 저려옵니다.
정말 기기 막히게 잘라내신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04-10-01 12:44

축축한 습기 속에,
드러난 얼굴과 감추어진 얼굴 간의 대화가
전위적 감각으로 닥아옵니다.

이병택님의 댓글

이병택

04-10-01 14:00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4-10-01 14:01

아니 최주영님이 이런 사진까지.......항복(손들었습니다.)!!!^ ^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정재성님의 댓글

정재성

04-10-01 22:37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