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4-09-22 16:22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이 푸른 숲의 사진이 박용철 선생님의 멋진 모습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4-09-22 16:31

숲속의 나뭇잎 위로 떨어지는 빛과 나무들의 암부 부분의 은근한 디테일... 현장감이 느껴집니다. ^^ 조용하고 호젓한 오솔길의 풍경... 잘 감상했습니다.

주기철님의 댓글

주기철

04-09-22 17:18

하얀 블라우스에 양산을 쓴 여인이 지나간다거나, 밀집모자 눌러쓴 허름한 농부가 지나간다고 해도 너무나 잘 어울릴 듯한 숲길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릴 적 소꼽친구와 손을 잡고 지나가고 싶습니다.

님의 댓글

04-09-22 18:02

아 정말 좋습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4-09-22 18:27

ㅡㅡ,, 데이트할 애인이 없습니다..
가을은 그래서 정말 외롭습니다.
이 길을 보노라니,, 더 더욱 외롭습니다... 책임 지세용~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04-09-23 10:40

좋은 감성의 글 주신 사우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