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하님의 댓글

차재하

04-09-04 10:26

무지개를 보면 가슴설레는 건 무엇때문일까요? 멋진 무지개 잘 보았습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4-09-04 15:25

2년동안의 기다림...
프랑스 왕립제염소를 건축한 니콜라 르두는
" 건축은 자연과 경쟁하면 새로운 자연을 만든다..." 라고 하였는데
마치 무지개가 아래의 건축물들속에서 태어난듯 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건축은 자연과의 경쟁이 아니라
조화라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암튼, 무지개도 무지개지만 전체적인 색톤,구성이 좋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4-09-04 23:24

무지개 담을려고 2년간 광각을 가지고 계셨다니, 한번쯤 나와줄만도 한데..흠~
그런데 팔면? 무지개 나옵니다..ㅎㅎ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4-09-05 08:50

...그런데 2년을 기다린 어느날,
격무와 냉방병으로 만신창이가 된 어느날
거짓말처럼 무지개가 떠 주시더라구요.
그 무지개가 '절망속 희망, 또는' 이었습니다.
그 사진 찍고 괜시리 눈물스럽던 기억도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