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나의 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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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개울가 큰 바위틈에 아름드리 노각나무가 자랐다. 줄기 속이 썩어 시커먼 구멍이 여러 개 생겼다.
노각나무는 모과나무 껍질을 닮은 껍질의 무늬와 여름철에 피는 큼직하고 하얀 꽃이 시원스럽고 아름답다. 이 나무는 온 세상에서 이 나라에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나믄 이 나무로 수많은 난치병자들을 고쳤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 LEICA | Model | DIGILUX 2 | Data Time | 2004:09:11 19:5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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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10/600 | ISO Speed | 100 | Exposure Bias Value | 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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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승국님의 댓글

잘보기 어려운 나무같읍니다.
잎모양과 이떤 난치병에 쓰는지요?
세상 풍파를 다겪은 나무 같군요.
즐감 입니다.
최진규님의 댓글

노각나무는 차나무과에 딸린 중간키나무입니다. 그러므로 잎모양이 차나무잎을 닮았으나 겨울에는 잎이 떨어집니다.7-8월에 향기가 좋고 주먹만한 흰 꽃이 핍니다. 우리나라 지리산 일대와 남부지방에만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입니다.
오래 전에 미국에서 이 나무를 훔쳐 가서 관상수로 개발하여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지요.
약초로서의 효능과 쓰임새를 여기에 알려 드리면 이 나라에 이 나무가 한 그루도 남아나지 않을 것이므로 앞으로 얼마동안 감추어 둘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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