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04-08-24 09:43

마치 잠시 쉬고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여신이 편안한 빛을 내려주는것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이인한 선생님 손에 가면 고장난 카메라도 작품을 만들어 내는군요..
부끄러울 뿐입니다.
그런데.. 12년만에 처음이라니.. 좀 놀랬습니다. ^^

윤재경님의 댓글

윤재경

04-08-24 09:52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김형석/partita님의 댓글

김형석/partita

04-08-24 10:02

절묘한 보케입니다.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04-08-24 10:17

고스트이미지도 잘 활용하면 이렇게 되는군요.
RF를 사용하는 묘미 중에 하나가 촬영시에는 이런 고스트 이미지를 잘 보기 힘들다는 것 이겠죠.
현상 후, 가끔씩 와~ 촬영자도 깜짝 놀라게 하는 이미지를 보여 주는 의외성...
그러나 그 의외성 마저도 아무에게나, 아무때나 멋있게 나타나는 것은 아닐 것 입니다.
이인한님 정도는 되야... ^.^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님의 댓글

04-08-24 12:19

저는 고스트이미지나 플레어도 자연현상이며 사진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슈렉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당나귀가 슈렉을 올려다보는 장면에 보니 화면 렌즈플레어가 있더군요. 물론 애니메이션이니 플레어를 그려 놓은 것입니다. 있어야 할 곳에 있을 것을 그려서라도 넣은 것이죠.

오늘도 이인한 선생님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