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님의 댓글

이상구^^

04-08-21 07:51

앗! 창평이군요.
저기 다방 들어가보셨어요? 일제 때 무슨 조합건물인걸로 기억하는데 들어가시면 안 쪽에 엄청 큰 금고가 있습니다. 금고 문을 활짝열어 놓고 그 안쪽에 테이블을 놓고 좌석을 마련해 놓았지요. 금고 안에서 찐한 다방커피를 드실 수 있는 희안한 집입니다.
창평은 저기서 오른쪽으로 들어가 면사무소 뒷쪽의 고씨네 동네의 길들이 일품이지요.
아마도 가장 조선의 풍취가 남아있는 동네 길인거 같은데.....
광주에 사시니 영산포, 창평.... 가까우셔서 부럽습니다.^^
항상 감동적인 사진들 감사합니다.

황기원님의 댓글

황기원

04-08-21 08:36

느낌 참 좋네요..
좋은 사진 즐감했습니다.
좋은 주말되시구요...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4-08-21 10:40

늘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양, 창평 꼭 가보고 싶은 길인데
거리가 멀어 생각대로 되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