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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말아요, 계순희!

김덕수 회원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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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4-08-17 13:01
  • 조회618
  • 댓글1
  • 총 추천0
  • 설명어제 시상식 때 계순희는 눈물을 머금고 있었다. 그러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그녀는 2년 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에 그쳤음에도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 모습이 얼마나 청순한가! 어깨가 탈골되면서도 강인한 투혼을 발휘한
    그녀에게 남녘동포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고, 계순희는 이에 화답한 것이다. 왼쪽은 금메달을 딴 이은희 선수다.
    이번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이 아쉽기는 하지만 나는 그녀가 여전히 유도 57kg급 세계 최강자요, 3체급을 석권한 유도여왕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17세의 어린 나이로 '96 애틀랜타 올림픽에 출전, 올림픽 2회 금메달에 82연승 가도를 달리던 일본의 다무라 료코(田村亮子)를 꺾고 금메달을 따며 대파란을 일으킨 계순희는 이듬해 52kg급으로, 2002년 57kg으로
    체급을 올려서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기 때문이다.

    북한의 유도 영웅 계순희(24세). 그도 이제 배우자를 기다리는 나이가 됐다. (올해는 만 25세다. ; 필자 주)
    “무서워서인지, 아니면 어려워서인지 (총각들이) 정식 청혼을 하지 못하는구만요.”“지금은 사랑에 빠질 수 없어요.
    (올해) 아테네올림픽도 있고 아직은 유술(유도)복을 벗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으니까요.”북한 월간지 금수강산 1월호는
    ‘초점 밖의 계순희’라는 인터뷰를 통해 관중들의 시선에서 살짝 비켜선 계순희의 내면풍경을 소개했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48kg급)
    1997 파리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52kg급)
    1998 방콕 아시안게임 우승
    1999 중국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2000 체코 오픈국제대회 우승
    필리핀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2000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1 뮌헨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2002 부산 아시안게임 동메달 (어깨 탈골)
    2003 오사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57kg급)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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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정말 잘 싸웠는데 아까운 게임이었습니다. 독일선수한테 경고를 주어야하는데 주질 않더군요... ㅠ.ㅠ
환하게 웃는 계선수의 모습을 보니 너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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