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락희님의 댓글

신락희

04-08-23 06:09

정겨운 전형적인 시골의 농가 모습이군요.
만일 30년전의 사진이라면 지붕이 초가지붕이었을 테고...
전기 밥솥은 없었겠지요.
고향의 옛날 큰집생각과 함께 이미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울컥 떠오릅니다.
저에게는 많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사진입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주시현님의 댓글

주시현

04-08-23 09:12

내 고향같은 사진입니다.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류광홍님의 댓글

류광홍

04-08-23 16:32

남부지방 경상도에 있는 전형적인 퇴마루가 있는 민가에 앉아있는,
할머니 모습이 우리의 과거요 현재입니다.
흰고무신과 전기 밥통이...^^

구경민님의 댓글

구경민

04-08-24 01:18

이렇 게 같이 늙어 갈수있는 친구와 퇴마루에 앉아 있는 할머니가 부럽네요

주기철님의 댓글

주기철

04-08-24 10:08

인간이 살아가는데 사실 그리 많은 것들이 필요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하네요. 많이 소유함으로 많이 바쁘고 나 아닌 다른 것들을 못살게 굴어야 하는 현대인의 굴절된 삶을 생각하게 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