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빌딩숲
김덕수 회원별 갤러리관련링크
본문
페이지 정보
- 설명평양에서 빌딩들이 가장 밀집해 있는 이 지역은 '중구역', 또는 서평양이나 동평양과 비교하여 '본평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진 오른쪽의 갈색 쌍탑식 건물은 '85년 준공한 고려호텔로 양각도 호텔과 비슷한 140m 높이에 45층, 500여 객실을 갖추고 있다.
44∼45층의 회전전망대로 된 식당에서는 평양시내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고, 호텔 부근에는 평양역이 있다.
사진 가운데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굴뚝은 '61∼'68년 사이 건설한 평양화력발전소이다. 발전설비용량 50만kw, 평균발전량
38만8천kw로 심각한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북한의 주요 전력원이다.
평양은 외형적으로 잘 정돈된 계획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나 그 내실은 구조적인 경제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평양과 유적지 등 우수한 관광자원은 외화벌이의 지름길일 터인데, 언제쯤 평양이 개방된 국제적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04. 6. 18 m6 summicron 35mm, fuji rdp3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