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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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두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있는 섬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마치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남포로 가는 우리 일행을 반기는 듯한 모습니다.
이 지역도 황해남도로 짐작되는 데 나는 섬의 실제 이름은 알 수 없고, 마음 속으로 '형제봉'이라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화물선은 '형제봉'의 왼쪽(사진에 배가 보이는 방향) 뱃길로 한참을 올라가 남포항에 닿았다.
그러나 이 무렵부터는 촬영 금지구역이라 남포항 부근의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쉬웠다.
2004. 6. 17 m6, 35mm summicron f2, ag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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