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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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만경봉 정자에서 만난 북녘 아이들.
해맑은 아이들 얼굴이 노출 등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실제보다 어둡게 나와 아쉽다.
그러나 겨우 촛점을 맞추며 그 순간을 담아온 덕분에 이 아이들을 기억하고, 생각할 수 있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2004. 6. 18 m6, summicron 35mm f2, fuji provia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4:07:25 16:3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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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0
댓글목록
오기동님의 댓글
오기동초등학생정도로 보이는데 구두와 스타킹을 신은 모습이 좀 어색해 보입니다만, 밝게 웃는 아이들은 모습은 어디나 같은것 같습니다..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김덕수님의 댓글
김덕수
오기동님 안녕하세요. 요즘 일본 날씨는 어떤지요?
오기동님의 좋은 사진 감상하다가, 이렇게 대화까지 하게 되니 더욱 즐겁습니다.
정확히 보셨습니다. 어느 아이에게 물어보니 중학교 1학년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북녘에서는 초등학교가 4년제이기 때문에 남녘식으로 한다면 초등학교 5학년인
셈이지요. 제가 촬영기술이 엉성해서 노출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아이들 얼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아쉽습니다. 너무 어두운 필름 원판을 엄청 시간을 들여, 또한 엉성한 포토샵 실력으로
보정을 하니 좀 밝아지긴 했는데, 얼굴색이 얼룩덜룩하게 변하는 등 그리 게운치가 않군요.
하지만 저의 방북 경험을 라이카 회원 여러분과 나눌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 아이들이 컸을 때는 우리 겨레가 통일된 나라에서 잘 살수 있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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