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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각도쪽으로 바라본 대동강

김덕수 회원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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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4-07-29 15:14
  • 조회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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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대동강은 평남 대흥군 랑림산(2,186m)과 한태령에서 시작하여 평양중심부를 지나 서해로 흘러드는 강(길이 450.3km)으로
    고구려때는 패수 또는 패강이라 하였다.

    대동철교 건너 서울의 여의도 같은 섬은 양각도로 모양이 소의 뿔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섬 모퉁이에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양각도 국제호텔은 가장 최근에 지은('95년 완공) 특급호텔로 건물 외벽이 유리로 되어있고,
    48층 140m 높이에 1,001개의 객실이 있다. 호텔에는 '평양오락장'이라는 카지노가 있고, 주변에는 축구경기장과 9,000㎡의
    골프장도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다.

    양각도 건너 아스라히 보이는 건물들은 통일거리의 아파트촌인데, 왼쪽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계속 가면 개성이 나온다.
    사진의 오른편 3층 한옥건물은 '60년 준공한 평양대극장으로 2,200여 관람석에 700명을 수용하는 종합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2004. 6. 18 m6 summicron 35mm, fuji rd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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