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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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우연찮게 백화점에 갔다가 신발사달라고 때를 쓰는 통에 할 수 없이 신발을 사주었다. 평상시는 사진을 찍어 준다고 하면 도망가곤 했는데 신발을 사준 다음날은 "아빠 나 사진찍어줘!"하는 것이었다. 학원을 마치고 온 시간이라 해가 어둑어둑 했는데 ...반가운 마음에 메츠를 꺼내면서 "나가보자"(귀찮은 듯 하면서) 너무 쉽게 몇컷을 찍을 수 있었다. 신발덕택에...
m6ttl 50mm 1.4 10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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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아이의 마음이 보이는듯합니다.
색감이 좋읍기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사진 한 컷에 담긴 사연의 깊이를 알게 해주셔서 기쁩니다.
사진마다 숨어있는 사연을 알면 얼마나 재미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