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04-07-13 10:33

저 아저씨의 위치가 제일 좋군요..
항상 사람냄새 구수하게 묻어나오는 사진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4-07-13 10:38

서면 환승역 근처 인가요? .. 이 공연이 매일 하는건지?.. 이주전 토요일날 영광도서 볼일이 있어서 지나치면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그때 이선생님 같은 분이 계셨으면 반가운 마음에 인사라도 드렸을 텐데.. 언제 만나 뵙기를 기원하면서..즐감 했습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04-07-13 10:47

자폐증이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뒤에 숨어서 엿본다고 합니다.
자기 안에 갖혀 처절한 고독을 안고 살아가는...
이 상황을 즐기는데 동참하지 못하고, 그 사람 뒤에 있는 사진가는
어쩌면 더더욱 고독할지도...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4-07-13 18:28

구원조 선생님과 이치환 선생님, 두분은 늘 저의 고독함(?)을 알고 이해하고 또 걱정을 해주시는군요.
보여주시는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4-07-13 20:55

따뜻한 사진 즐감했습니다.
(오늘 정읍공장 출장갔다, 시간이 나서 무작정 차몰고 목포엘 다녀왔습니다. ^^)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4-07-14 00:11

엿보는 즐거움, 숨어보는 아쉬움,
그게 좋을수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늘 좋은사진,
잘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