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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 바위

허재원 자연 -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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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 작성일 : 04-07-01 09:46
  • 조회373
  • 댓글1
  • 총 추천0
  • 설명캠프1에서 내려다 본 등산로.
    지그재그의 길은 상행선,
    곧은 길은 하행선입니다. 산소가 부족해 올라올 때는 꼬불꼬불 올라오지만 내려갈 때는 그리운 베이스캠프를 향해서 그냥 냅다 뛰어간답니다.
    t2

디지털 카메라

Maker Nikon Model Nikon SUPER COOLSCAN 5000 ED Data Time 2004.04.21 17.16.16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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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키스테네'(물푸레골)라는 곳에 '그라이아이' 세 자매가 있었다지요.
'펨프레도', '에뉘오', '디노'로 불리우는 이 세 자매는 태어나는 날 세상의 이치를 다 짐작하고 그 날로 늙어 세 꼭지점을 차지하고 앉아 대화를 나누었는데.....
이 셋에게는 눈과 입이 하나 밖에 없어 한 사람이 보면 다른 둘은 봉사요, 한 사람이 말을 하면 다른 둘은 들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세상 어디로든 곧장 가면 결국에 다다를 수 밖에 없다는 그곳이 바로 키스테네입니다.
여기가 그곳이 아닌지......주절 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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