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철님의 댓글

주기철

04-06-06 20:05

다시 서해안이 우리 눈에 들어오는군요. 여전히 예쁜 색이 보는 눈을 마구 즐겁게 해 주네요. 잘 지내시죠?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4-06-07 11:28

멋진 서해사진입니다.
쉽게 보고 지나칠 수 있었던,,,,
정선생님,
아침 햇살인 것 같은데...
이런 경우 노광은 어떻게 하시는지..
고수의 노하우 일부분만...
부탁드립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4-06-07 17:31

안녕하세요..^^
제 노출방식을 어찌 말씀 드려야 할지,잠시 고민에 빠져 봅니다.
보통은 서서히 일출이 시작되면, 수면의 1/2 지점을 측광을 합니다. (정면 밝은 곳에서
약간 좌우측 지점(수면)을 측광하여,노출 결정후 원하는 구성으로 찍습니다)
태양이 빠르게 올라 오므로,이때는 태양의 높이에 따라서 노출 부위를 수면에 앞지점에
더 근접하여 측광을 합니다. 위에 사진은 태양이 어느정도 올라가 있는 상태로 수면의 1/3 앞에 지점을 측광하여 찍은 사진 입니다. 즉,태양의 높이와 빛의 밝기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측광 부위를 달리 합니다. (이때도 태양 정면 보다는 약간 좌우측으로 비켜서 측광합니다)
일출전에는 외장 노출계로 측광을 하여 찍지만, 빛이 밝은 일출이 시작이 되면,스팟을
사용하지 않고 m바디 자체 노출계로 찍습니다. 파도의 물결에 따라 암부와 밝은곳의 편차가 스팟측광은 의외로 심하더군요.
제 나름대로 정해진 측광방식은 결국 스스로 노출보정을 겸한 노출방식 입니다.
참고가 되실런지는.. ^,,^ ;; 좋은 오후 되셔요~꾸벅~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4-06-08 15:30

정규택선생님 감사합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04-06-08 20:49

좋은 정보와 멋진 사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