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4-05-29 12:45

물로쓰는 글씨인가요..?
마치 투명한 물처럼 증발되어 사라지듯 모든것을 비우는 지고한 예술적 경지를 보는 듯 합니다..
아침안개처럼 잠시있다가 사라지는 듯한 그러한 인생의 의미를 깨우치게 하는 좋은사진 이군요..
사진 감사합니다...

이태영님의 댓글

이태영

04-05-29 13:31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허재원님의 댓글

허재원

04-05-29 14:12

지팡이처럼 긴 붓을 물에 묻혀 글을 쓰는데
환상적이더군요.
즐감했습니다.

정성시님의 댓글

정성시

04-05-29 21:04

재작년 상해에 갔을 때, 홍코우 공원에서 물패트병 붓으로 바닥에 글쓰는
학자풍의 노신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 분 참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