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호님의 댓글

양준호

04-05-30 10:35

세장의 사진에서 따뜻함과 정성이 묻어납니다.
아내의 손길 하나하나에 사랑의 흔적을 발견합니다.

유진택님의 댓글

유진택

04-05-31 02:02

늘 무심히 보았던
여성지 집안 꾸미기 코너의 깔끔한 사진들,
또 그런 사진처럼 잘 정돈된 집이 있기엔
늘 한 사람의 보이지않는 수고스러운 손길이 있었다고 생각하니 쪼금 숙연? 해집니다

제 아내가 이틀째 감기로 누워있는 바람에
이번 연휴(월요일이 미국 현충일)내내
거칠은 손길로 깔끔한 아내의 손을 대신하는 중이라
올리신 사진들이 더 와닿습니다.
물론 집안꼴은 점점 저 사진에서 멀어져가고 있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