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4-05-29 13:02

도시의 일상이 투명하게 포착되었습니다..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는 생활속의 규범과 그로인한 습관들로 굳어져 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느끼게 합니다..
마치 일탈하듯 긴장을 풀어버린 듯한 청년의 뒷모습이 오히려 생소해 보이는 군요..
오늘의 모습, 우리들의 자화상이라고 보았습니다...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4-05-29 14:31

20년후엔 저 청년의 패션이 큰 구경거리가 될것같기도...
좋은 사진 즐감했습니다 ^^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4-05-29 19:20

저는 풀어 놓은 긴 흑색 생머리와 흰색 점퍼, 그리고 포박해 놓은 흰 파라솔(?)이 묘한 대비를 이루는것 같습니다. 즐감했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4-05-30 00:17

도웅회선생님 말씀대로 말고 투명한 일상입니다,
서울의 거리사진,
'촌사람'의 부러운 시각으로
연일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