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수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 도다...일평생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그저께부터 읽은 가슴에 와닿은 전도서의 귀절입니다.
어찌 성연숙님의 사진이 이런 모든것을 함축하는듯 하네요.
그래도 간혹 무언가를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깊이를 알수없는 하늘을 바라보고,
가끔은 착해도 져서 기뻐도 하고...
내가 먹고 마시고 하는것도 선물이라 여겨 감사할수있어
또 그리 살아가는 모양입니다.
턱하고, 의식을 열어주는 사진 잘 보았습니다 ^^
님의 댓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가끔은 한번씩 착해져 보아야겠습니다.....하늘을 바라보고...내 주위의 모든것에 감사드리며 ......*^^*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