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경님의 댓글

윤재경

04-05-09 15:38

^^=b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04-05-09 15:47

도웅회님 사진에서 칼라의 표현은
항상 경탄을 자아냅니다.

이태영님의 댓글

이태영

04-05-09 16:30

가끔 도웅회님의 사진들을 보면 이 세상이 아닌 어느 가공의 공간인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포스팅 하시는 사진을 볼때마다 늘 예의 깔끔하게 표현하신 색감 탓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무런 굴곡이 없는 마치 디지털 사진을 보면서 인공적인 느낌을 받는 것 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을 해보니 그게 아니라 시간을 정지시켜 놓았다는 느낌에 더욱 그러하단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1/125 라는 시간을 가장 좋아하곤 합니다. 뭐랄까? 가장 생생한 현실감을 담아놓을 수 있어서 말이에요. 하지만 도웅회 선생님의 사진에서는 몇만분의 일초를 담아놓은듯한. 마치 모든 것이 얼어붙은 죽음의 시간인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마도 선생님의 사진을 보면서 느꼈던 가공의 공간같다는 느낌은 그러한 차가움에서 기인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사진에 담긴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도 말입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강세원님의 댓글

강세원

04-05-09 16:58

어허 누가....이걸 여기다가....^^.
장문의 평들이 위에 있어서
전 짧게^^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04-05-09 17:00

기막힌 세트 같습니다.
50mm의 멋진 사진에 저도 그만 ... 꽈당~~
비오는 오후가 가벼워 집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4-05-09 17:34

골목에 자전거가 넘어지고, 집 입구에 얼떨결에 보이는 남자분은 리모콘? 으로 자전거를 일어켜 세울려는.. ??!! ~@@~? 개인적으로 상황을 잠시 상상 해 본 겁니다 .. 이래서 사진 작품 감상하는 재미가 나는가 봅니다 ... 좋은 작품 즐감 했습니다. ^^

정한길님의 댓글

정한길

04-05-09 18:24

조그마한 골목길에 자전거와 퀵보드가 접촉 사고를내고 두 운전자는
현장을 피해 달아나 버렸네요.거기에 모자까지 쓴 아저씨.....

주기철님의 댓글

주기철

04-05-09 18:28

블록벽돌로 된 담과 슬레이트 지붕, 결코 머지않은 과거의 우리가 살았던 공간인데 왠지 벌써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우리는 너무나 바삐 변해간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치 사진속 아이들의 놀이감이 우리 시대와 다르듯이 말입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4-05-09 23:02

폭탄 테러범을 보고 애들이 도망간듯이 보이는게...
야밤에 제가 별 생각을 다하는 군요.
늘 도웅회 선생님의 사진을 보고 말할 수 없는 깊이감에 언제나 물끄러미 바라 보게
만드는 매력이 사진속에 녹아 있는 듯 합니다.
연륜과 경륜이 없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언제나 좋은 사진과 함께 감상평은 정말 주옥과 같으시더군요.
이참에 도웅회 어록이나 한번 만들어 볼까 싶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즐거운 밤 되십시오. ^^

조효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