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4-05-11 09:03

저 문을 지나, 어디로 인도하시나요 ?
雨中風景 Series 즐감하고 있습니다.
저도 몇차례 시도해 볼까 생각은 했는데,
태생적인 게으름으로, 박유영님의 작품으로 대리만족을 느껴도 되죠 ?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4-05-11 09:08

저문을 넘나 들었던 이젠 시간속에 묻혀버린 그 이름들이 고요히 맴도는 듯한 분위기 입니다...
손에 뭍어날 듯 짙게 그을린 흑백의 품위있는 계조는 마치 손에 잡힐 듯 너무도 생생한 존재감으로 다가 오는 듯 하네요...
가지를 흔들어 놓는 바람과 잎들을 적시는 봄비의 정서는 마치 잃어버린 사람을 그리워 하듯 그렇게 침묵하고 있습니다...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이기철님의 댓글

이기철

04-05-11 09:51

사진의 톤이 조금씩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찬찬히 보고 있습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4-05-11 11:30

오~~ 박유영님 사진의 결정판이십니다.
사진 너무 좋습니다....도웅회님 덧글대로 침묵,시간,존재감...흑백의 품위를 다 느낍니다.
좋습니다. 저 깊고 품위있는 흑백의 계조처럼 깊은 사진세계를 만들어 가시길...